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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문] DVR 시장 정복 위한 이들의 키워드는 初心
작성자 : DIVISYS작성일 : 12-21조회수 : 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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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R 시장 정복 위한 이들의 키워드는 初

디비시스 두혁 대표이사 & 정승룡 이사

한때 국내 영상보안업계를 호령했던 코디콤 출신들이 주축이 돼 지난해 5월 창립한 디비시스. 그들은 과거 코디콤의 촘촘했던 국내 영업망과 A/S 체계를 바탕으로 과거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된 DVR 및 NVR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영상보안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설립주역인 두 혁 대표이사와 정승룡 이사를 만나 향후 사업방향을 들어봤다.


47800b34073377b546e0b4bb1a12c4f2.gif디비시스는 5월로 설립된 지 꼭 1년째 되는 신생기업이지만, 현재 전국 각지에 12개 판매 및 A/S 지정점을 운영하고 있는 등 신생기업의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매우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과거 코디콤의 전국 판매 및 A/S 조직을 다시 추스른 덕분이지만, 이러한 노력이 결코 쉽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철저한 A/S 통한 신뢰 향상과 매출 창출


특히, 디비시스는 과거 코디콤 제품의 A/S를 전담하면서 사용자들의 신뢰를 높여가는 한편, 이를 매출 창출에도 활용하는 역발상의 경영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재 A/S 지정점을 중심으로 2년 무상 보증수리는 물론 24시간 찾아가는 A/S 전략을 택하고 있다”는 정승룡 이사는 “이를 토대로 기존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을뿐더러 기존 DVR 제품의 문제점을 파악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고 제품교체 주기가 도래한 시스템에 대해서는 신제품으로의 교체를 유도함으로써 매출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A/S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신뢰 회복, 제품개발, 신제품 판매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정 이사의 설명이다. 디비시스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고장여부 및 문제점을 미리 알려주는 원격 A/S도 계획하고 있다.


PC 기반 DVR만의 타깃시장으로 승부




그렇다고 디비시스가 기존 판매제품의 A/S에만 주력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제조업체의 존립근거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기에 이들 역시 과거 코디콤 시절보다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DVR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시장에서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제품 개발에 있어서도 디비시스만의 남다른 고집과 의지가 읽힌다. 이는 바로 DVR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스탠드얼론 DVR 대신 PC 기반 DVR로 차별화된 시장에서 승부하겠다는 것이다. 


“저가 출혈경쟁의 늪에 빠져 있는 스탠드얼론 DVR 대신에 저희는 PC 기반 DVR만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타깃시장을 집중 파고들고 있다”는 두 혁 대표는 “PC 기반 DVR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DVR과 NVR 제품 등을 꾸준히 선보여 과거 코디콤의 명성을 뛰어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두 대표는 현재 ‘디비원(DIVIONE)’이라는 제품브랜드명을 널리 알리고, 회사의 네임밸류를 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A/S 지정점의 경우 A/S 인력 위주로 되어 있어 영업력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별도의 판매조직을 구축하는 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 향후 HD-SDI 방식의 제품 등 고화질 추세에 대응하는 DVR 제품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485261438e5071ae44bda3d992218007.gif디비시스의 사훈은 ‘초심(初心)’이다. 두 대표와 정 이사를 중심으로 회사를 창립하며 어떤 난관이 있어도 혹은 사세가 크게 확장되더라도 결코 ‘초심을 잃지 말자’고 약속하면서 만들었던 것이다.

최근 디비시스는 국내에 손꼽히는 홈네트워크·보안 업체와의 제품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3~4년 내에 현재 국내 DVR 업계 대표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진검승부를 펼치고 싶다”고 각오를 밝히는 디비시스의 두 혁 대표와 정승룡 이사. 그들에게 있어 초심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절대 명제이자, 디비시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주문이 아닐까 싶다.


[권준 기자(sw@boannews.com" target="_blank">sw@boannews.com)]

 

 

 

보안뉴스 2011-09-03 <원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