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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문] 현장A/S 처리의 시스템화로 얻어지는 것들
작성자 : DIVISYS작성일 : 12-21조회수 : 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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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A/S 처리의 시스템화로 얻어지는 것

현재 국내 CCTV 업계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방문 A/S 처리가 가능한 업체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다. 많은 업체들이 설치된 장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공장으로 입고하는 식의 A/S 처리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현장직원들 또는 고객들이 장비를 직접 분리한 후 포장해서 제조업체로 택배를 보내거나 직접 들고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366e3a145f288ef3fcbc19298e2acb1.gif 이는 시스템이 24시간 운영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보안장비에 있어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특히, 초기에는 고장횟수가 적어 큰 문제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1년, 2년 지나면서부터 문제점이 하나둘씩 발견된다. 일례로 A업체의 경우를 보면, 전국 현장에 운영되고 있는 A업체의 장비수량을 20만대로 볼   때, 한 달에 약 1500~1800건 정도의 A/S가 발생한다. 물론 장비의 안정성과 현장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약 10년의 데이터 평균을 나눈 것이기 때문에 큰 오차는 없   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렇게 많은 A/S 처리는 처음에는 현장직원들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수준이지만 결국에는 눈덩이처럼 부풀어져 제조사와 업계 전체에 피해를 끼칠     것이다. 이것이 현장방문 A/S가 필요한 이유다.

 현장방문 A/S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접수센터의 전문 인력과 방대한 전국 A/S 네트워크를 구성해야 하며, 그에 따른 자재의 배분도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A/S 기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A/S 처리에 대한 질적 수준을 올려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면 1~2년 혹은 10년 후의 A/S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이는   새로운 장비 개발에 막대한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며, 나아가서는 회사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또한, 현장방문으로 인한 A/S 기사와 현장 담당자간의 친밀도   와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며, 신제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나 노후화된 장비 교체 시 자사의 후속제품으로 공급하는 경우도 늘어날 것이다.

지금도 신제품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고, 중국의 저가 제품들이 국내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우리가 고객들에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봐야할 때이다.

<글 : 정 승 룡 │ 디비시스 이사(kodicom_ob@naver.com)>

  

보안뉴스 2011-09-03 <원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