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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앞서가는 기술력과 노하우,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로
업체 선두를 달리는 DIVISYS가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디비시스&마크애니 파트너십 체결
마크애니와 NVR 제조사 디비시스가 CCTV영상보안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CCTV관제센터가 없는 소규모 공공기관, 아파트, 유치원 등을 위한 영상보안 제품 개발과 공동 영업으로 점유시장 확대 및 입지강화를 도모한다.디비시스의 주 타깃인 공동주택 시장에 마크애니가 보유한 CCTV영상보안 기술력 및 다수의 관제센터 구축 경험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 함께 개척한다는 취지다.마크애니는 CCTV영상 보안 및 관제센터 통합관리 솔루션 라인업을 보유한 기업으로, 2013년도부터 공공 관제센터에 영상반출 시스템을 공급해 왔다. 작년 말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능형 CCTV솔루션 인증’을획득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MarkAny SmartEYE’를 출시하며 영상분석 시장까지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디비시스는 NVR제조기업으로 그간 쌓아온 NVR 구축 경험과 전국 14개 AS지정점 운영, 24시간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차량번호추출, 화재감시 등 사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어떤 상황에도 손실없는 영상확보에 힘쓰고 있다.마크애니 최종욱 대표는 “최근 사회 전반에 CCTV가 꾸준히 증가하며 무분별한 CCTV영상 유출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디비시스의 NVR시스템과 마크애니의 CCTV영상보안 솔루션의 결합은 관제센터가 없는 소규모 CCTV운영 기관도 복잡한 구축 절차 없이 영상보호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 게시물은 디비시스 님에 의해 2019-04-30 15:22:12 보도자료 에서 복사됨]
2019-04-30
디비시스, 인터넷·장비 필요없는 RFTC 시간동기화 기술 개발
디비시스, 인터넷·장비 필요없는 RFTC 시간동기화 기술 개발 FM 방송 시보 신호 네트워크 카메라 실시간 제공…0.5초내 뛰어난 정확성 보장 신동훈 기자 l 승인2015.11.16 11:44:19 l 수정2015.11.16 12:45 DVR 전문 제조업체인 디비시스(DIVISYS)가 RFTC 자체 시간동기화 시스템 기술을 발명해 특허 를 냈다. 이번 발명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 Network Video Recorder) 시스템에서의  시간 동기화에 관한 것으로,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네트워크 카메라의 시간을 동 기화시키는 기술이다. 기존 시간동기화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타임서버와 시간동기화로 인해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현장에서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보안장비 특성상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현장이 제 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또 사설망에서 운영중인 별도의 타임서버와 시간동기화가 필요하고  운영 중인 장비간 시간은 동기화되나 시간의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디비시스 정승룡 이사는 “이러한 여러 문제들로 인해 폐쇄성을 감안해 시간이 안 맞아도 넘 어가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예를 들어 아파트 등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곳은 24시간 정도의  시간 딜레이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사건·사고에서도 정확한 사건이 일어난 시간의 CCTV를  확보하지 못해 CCTV 증거물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 디비시스가 방송국 시보를 이용해 NVR 시스템간 인터넷 연결, 별도 장비 필요없이 시간동기화를 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비시스는 자체 개발한 RFTC를 이용해 시간동기화 기능을 발 명했다. FM 주파수를 이용해 시간을 전송받아 시간을 동기화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안테나를 통해 공중파 FM 신호를 수신하는 FM 수신부, 수신된 FM 신호를 중간 주파수 신 호로 변환하고 변환된 중간 중파수 신호에서 FM 방송 시보 신호를 추출하는 FM 방송 시보 신호 추출부, 추출된 FM 방송 시보 동기 신호를 네트워크 카메라에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FM 방송 시보 동기 신호 제공부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FM 방송 시보 동기 신호를 주기적으로 네트워크 카메라에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연결이 필요없이, 별도의 장비가 필요없이 시간동기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 이사는 “시간 오차가 0.5초 이내로 뛰어난 정확성을 보장한다”며 “방송국 시보를 이용해  NVR 시간 동기화를 시키므로 인터넷 연결에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정확한 시간을 동기 화시키는데 문제없다”고 말했다. 지난 9월1일부터 출고된 디비넷시리즈 제품 중 DV-N04S, DV-N09S, DV-N16S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 해당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기사원문보기
2015-12-05
"디비시스 CCTV 써보면 절대 다른 것 못쓰죠"
블로그 특허 이야기 차 이야기 기자 이야기 인턴의 조건 "디비시스 CCTV 써보면 절대 다른 것 못쓰죠" 코디콤 출신 두혁 대표의 자신감과거 코디콤 영업망 활용현장서 쓰기 편한 UI 제작… 업계 최고 HD화질 개발도매년 100%씩 성장 '돌풍' 입력시간 : 2014/11/25 17:38:19   국내 시장 점유율의 절반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했던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전문업체 코디콤은 경영권 분쟁·횡령·상장폐지 등 숱한 이슈를 남기며 사라졌다.하지만 코디콤에서 몸담았던 두혁(44·사진) 대표와 정승룡 이사는 당시 코디콤 직원 70명과 함께 지난 2010년 디비시스를 창업, 다시 한 번 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두 대표는 "중국산 저가제품이 들어오면서 여러 업체가 문을 닫고 있지만, 디비시스는 탄탄한 기술력과 영업망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젠 코디콤 출신이 아닌 '디비시스'만의 색깔을 찾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25일 찾은 서울 금천구 디비시스 본사는 밀려드는 주문에 수많은 상자가 회사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두 대표는 "최근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로 영남대학교의 1,554대 CCTV를 교체한 것을 비롯해 전국 해군기지와 미군 부대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면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며 "창업 이후 매년 100% 이상씩 성장하고 있어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고 설명했다. 디비시스는 과거 코디콤이 보유한 영업, A/S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급성장 중이다. 전국 12곳에 있는 A/S 지정점은 물론 대한민국 전역 20만 사이트에 설치된 코디콤 장비들은 디비시스가 보유한 최대 강점이다.또 코디콤 시절부터 사용자들에게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덕분에 20만곳에 설치된 코디콤 CCTV 가운데 이미 30%를 디비시스의 제품으로 교체했다. 두 대표는 "CCTV의 교체기간은 5~7년, 이 가운데 매년 평균적으로 3.3번의 A/S를 받는데 장비를 교체하는 경우 건물 전체 제품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고장 난 CCTV를 하나씩 새로 달기 때문에 앞으로 전국적인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뿐만 아니라 UI자체가 현장에서 쓰기 편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디비시스 제품을 써본 분들은 절대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없다"고 자신했다.아울러 두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HD화질의 IP카메라 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는 "디비시스가 자랑하는 기술력은 향후 2~3년이면 타 업체에서 금세 쫓아올 기술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꾸준히 업계를 선도해나가겠다"며 "현재 LPR(License Plate Recognition) 시스템이라 불리는 차량번호판 인식 시스템과 연동해 아파트 단지 내 차량을 추적해 사고 발생시 위치를 손쉽게 검색하거나, 엘리베이터의 DB와 연동해 층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준비 중인 것처럼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두 대표는 국내 점유율을 점차 높인 뒤 추후 해외시장에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그는 "지금까지 코디콤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면 앞으로는 이를 떨쳐내고 디비시스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국내외를 이끄는 탄탄한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원기자 기사 본문 바로가기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411/e20141125173819120180.htm
2014-12-04
현장A/S 처리의 시스템화로 얻어지는 것들
현장A/S 처리의 시스템화로 얻어지는 것들 현재 국내 CCTV 업계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방문 A/S 처리가 가능한 업체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다. 많은 업체들이 설치된 장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공장으로 입고하는 식의 A/S 처리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현장직원들 또는 고객들이 장비를 직접 분리한 후 포장해서 제조업체로 택배를 보내거나 직접 들고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시스템이 24시간 운영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보안장비에 있어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특히, 초기에는 고장횟수가 적어 큰 문제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1년, 2년 지나면서부터 문제점이 하나둘씩 발견된다. 일례로 A업체의 경우를 보면, 전국 현장에 운영되고 있는 A업체의 장비수량을 20만대로 볼   때, 한 달에 약 1500~1800건 정도의 A/S가 발생한다. 물론 장비의 안정성과 현장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약 10년의 데이터 평균을 나눈 것이기 때문에 큰 오차는 없   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렇게 많은 A/S 처리는 처음에는 현장직원들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수준이지만 결국에는 눈덩이처럼 부풀어져 제조사와 업계 전체에 피해를 끼칠     것이다. 이것이 현장방문 A/S가 필요한 이유다.  현장방문 A/S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접수센터의 전문 인력과 방대한 전국 A/S 네트워크를 구성해야 하며, 그에 따른 자재의 배분도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A/S 기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A/S 처리에 대한 질적 수준을 올려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면 1~2년 혹은 10년 후의 A/S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이는   새로운 장비 개발에 막대한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며, 나아가서는 회사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또한, 현장방문으로 인한 A/S 기사와 현장 담당자간의 친밀도   와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며, 신제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나 노후화된 장비 교체 시 자사의 후속제품으로 공급하는 경우도 늘어날 것이다. 지금도 신제품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고, 중국의 저가 제품들이 국내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우리가 고객들에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봐야할 때이다. <글 : 정 승 룡 │ 디비시스 이사(kodicom_ob@naver.com)>    보안뉴스 2011-09-03 <원본 바로가기>    
2012-12-21
디비시스, 인터넷·장비 필요없는 RFTC 시간동기화 기술 개발
디비시스, 인터넷·장비 필요없는 RFTC 시간동기화 기술 개발 FM 방송 시보 신호 네트워크 카메라 실시간 제공…0.5초내 뛰어난 정확성 보장 신동훈 기자 l 승인2015.11.16 11:44:19 l 수정2015.11.16 12:45 DVR 전문 제조업체인 디비시스(DIVISYS)가 RFTC 자체 시간동기화 시스템 기술을 발명해 특허 를 냈다. 이번 발명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 Network Video Recorder) 시스템에서의  시간 동기화에 관한 것으로,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네트워크 카메라의 시간을 동 기화시키는 기술이다. 기존 시간동기화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타임서버와 시간동기화로 인해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현장에서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보안장비 특성상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현장이 제 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또 사설망에서 운영중인 별도의 타임서버와 시간동기화가 필요하고  운영 중인 장비간 시간은 동기화되나 시간의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디비시스 정승룡 이사는 “이러한 여러 문제들로 인해 폐쇄성을 감안해 시간이 안 맞아도 넘 어가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예를 들어 아파트 등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곳은 24시간 정도의  시간 딜레이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사건·사고에서도 정확한 사건이 일어난 시간의 CCTV를  확보하지 못해 CCTV 증거물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 디비시스가 방송국 시보를 이용해 NVR 시스템간 인터넷 연결, 별도 장비 필요없이 시간동기화를 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비시스는 자체 개발한 RFTC를 이용해 시간동기화 기능을 발 명했다. FM 주파수를 이용해 시간을 전송받아 시간을 동기화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안테나를 통해 공중파 FM 신호를 수신하는 FM 수신부, 수신된 FM 신호를 중간 주파수 신 호로 변환하고 변환된 중간 중파수 신호에서 FM 방송 시보 신호를 추출하는 FM 방송 시보 신호 추출부, 추출된 FM 방송 시보 동기 신호를 네트워크 카메라에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FM 방송 시보 동기 신호 제공부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FM 방송 시보 동기 신호를 주기적으로 네트워크 카메라에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연결이 필요없이, 별도의 장비가 필요없이 시간동기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 이사는 “시간 오차가 0.5초 이내로 뛰어난 정확성을 보장한다”며 “방송국 시보를 이용해  NVR 시간 동기화를 시키므로 인터넷 연결에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정확한 시간을 동기 화시키는데 문제없다”고 말했다. 지난 9월1일부터 출고된 디비넷시리즈 제품 중 DV-N04S, DV-N09S, DV-N16S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 해당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기사원문보기
2015-12-05
DVR 시장 정복 위한 이들의 키워드는 初心
DVR 시장 정복 위한 이들의 키워드는 初心 디비시스 두혁 대표이사 & 정승룡 이사 한때 국내 영상보안업계를 호령했던 코디콤 출신들이 주축이 돼 지난해 5월 창립한 디비시스. 그들은 과거 코디콤의 촘촘했던 국내 영업망과 A/S 체계를 바탕으로 과거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된 DVR 및 NVR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영상보안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설립주역인 두 혁 대표이사와 정승룡 이사를 만나 향후 사업방향을 들어봤다. 디비시스는 5월로 설립된 지 꼭 1년째 되는 신생기업이지만, 현재 전국 각지에 12개 판매 및 A/S 지정점을 운영하고 있는 등 신생기업의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매우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과거 코디콤의 전국 판매 및 A/S 조직을 다시 추스른 덕분이지만, 이러한 노력이 결코 쉽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철저한 A/S 통한 신뢰 향상과 매출 창출 특히, 디비시스는 과거 코디콤 제품의 A/S를 전담하면서 사용자들의 신뢰를 높여가는 한편, 이를 매출 창출에도 활용하는 역발상의 경영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재 A/S 지정점을 중심으로 2년 무상 보증수리는 물론 24시간 찾아가는 A/S 전략을 택하고 있다”는 정승룡 이사는 “이를 토대로 기존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을뿐더러 기존 DVR 제품의 문제점을 파악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고 제품교체 주기가 도래한 시스템에 대해서는 신제품으로의 교체를 유도함으로써 매출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A/S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신뢰 회복, 제품개발, 신제품 판매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정 이사의 설명이다. 디비시스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고장여부 및 문제점을 미리 알려주는 원격 A/S도 계획하고 있다. PC 기반 DVR만의 타깃시장으로 승부 그렇다고 디비시스가 기존 판매제품의 A/S에만 주력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제조업체의 존립근거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기에 이들 역시 과거 코디콤 시절보다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DVR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시장에서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제품 개발에 있어서도 디비시스만의 남다른 고집과 의지가 읽힌다. 이는 바로 DVR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스탠드얼론 DVR 대신 PC 기반 DVR로 차별화된 시장에서 승부하겠다는 것이다. “저가 출혈경쟁의 늪에 빠져 있는 스탠드얼론 DVR 대신에 저희는 PC 기반 DVR만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타깃시장을 집중 파고들고 있다”는 두 혁 대표는 “PC 기반 DVR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DVR과 NVR 제품 등을 꾸준히 선보여 과거 코디콤의 명성을 뛰어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두 대표는 현재 ‘디비원(DIVIONE)’이라는 제품브랜드명을 널리 알리고, 회사의 네임밸류를 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A/S 지정점의 경우 A/S 인력 위주로 되어 있어 영업력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별도의 판매조직을 구축하는 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 향후 HD-SDI 방식의 제품 등 고화질 추세에 대응하는 DVR 제품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디비시스의 사훈은 ‘초심(初心)’이다. 두 대표와 정 이사를 중심으로 회사를 창립하며 어떤 난관이 있어도 혹은 사세가 크게 확장되더라도 결코 ‘초심을 잃지 말자’고 약속하면서 만들었던 것이다. 최근 디비시스는 국내에 손꼽히는 홈네트워크·보안 업체와의 제품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3~4년 내에 현재 국내 DVR 업계 대표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진검승부를 펼치고 싶다”고 각오를 밝히는 디비시스의 두 혁 대표와 정승룡 이사. 그들에게 있어 초심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절대 명제이자, 디비시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주문이 아닐까 싶다. [권준 기자(sw@boannews.com)]       보안뉴스 2011-09-03 <원본 바로가기>
2012-12-21